반응형
봬다 뵈다 의 맞춤법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. 이 포스트를 읽으시면 봬다 뵈다 중 어느 것이 맞는지를 이해하시게 될 것입니다. 봬다 뵈다 맞춤법 관련 지식이 필요하시다면 전체 다 읽어주세요. 이제 아래에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.
저는 원론적인 규칙이나 어원과 같은 교육적인 자료는 따로 정리하지 않겠습니다!
실생활 꿀팁만 전해드립니다.

봬다 뵈다
우선 결론적으로 뵈다 가 맞습니다. 봬다는 사투리를 제외하고는 없는 말입니다.
어떻게 기억하느냐?
바로 해/하 로 대체하는 방법입니다.
[ 봬 >> 해 ], [ 뵈 >> 하 ] 로 바꾸어 보고 말이 되면 그게 맞는 말입니다.
여기서 질문이 나올 수 있죠
그럼 뵈어야 한다/ 봬어야 한다 는요?
해를 넣어도 이상하고 하를 넣어도 이상한데?!
네, [ 뵈어 = 봬 ] 이기 때문입니다,
그러므로 봬어라는 말은 없습니다. 뵈어어가 되기 때문이죠.
뵈어야 한다 = 봬야 한다 > 해야 한다 >>> 해 를 넣었을 때 말이 되죠??
때문에
뵈어야 한다, 봬야 한다 가 맞는 것입니다.
실전 문제
문장을 통해 연습해 보겠습니다.
- 저는 한 달에 한 번 시골에 계신 부모님은 봬러 / 뵈러 갑니다
> 뵈러 : 해러(X) 하러(O) / '하러'가 자연스러우므로 뵈러가 정답
- 수고하셨습니다. 다음 주에 봽겠습니다 / 뵙겠습니다.
> 뵙겠습니다 : 해겠습니다(X) 하겠습니다(O) '하겠습니다'가 자연스럽습니다.
- 스승의 날에 선생님을 봬어야 / 뵈어야 / 봬야 합니다.
> 뵈어야/봬야 : 뵈어야 = 봬야. '해야' 가 자연스러우므로 '봬야'가 맞습니다.
- 다음에 봬요 / 뵈요.
> 봬요(=뵈어요) : 해요(O) 하요(X), '해요' 가 자연스럽죠?
- 언제 봽는 / 뵙는 것이 좋을까요? 내일 봴까요 / 뵐까요?
> 뵙는 : '하는' 이 자연스럽습니다
> 뵐까요 : '할까요' 가 자연스럽습니다.
한방 정리
- 봬 = 뵈어 , '봬어' 는 없다
- 봬>해 , 뵈>하 로 바꿨을 때 자연스러워야 함
- 어렵지 않아요~! 할 수 있어요!
추가적으로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는 문서
-
-
-
봬다 뵈다를 공유해 드렸습니다. 전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게 있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. 이 문서가 유익했다면 댓글, 구독, 하트(공감)를 부탁드립니다.
반응형
'맞춤법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쇠내시키다? 어떻해? 절대 안 틀리는 법 (18) | 2023.08.10 |
---|